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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고 비오고 추울 때,

롯데월드만한 놀이동산이 없죠?

 

날 좋고 꽃구경하기에는 에버랜드가 쵝오이지만

춥고 덥고 혹은 비올 때에는 롯데월드가

실내와 실외를 다 즐길 수 있으니

안성맞춤인 거 같아요.

 

실내에서 조금 답답하다 싶으면

실외로 나가서 잠깐 즐기다 오고,

춥거나 더우면 실내로 옮겨서 또 즐기면 되니 말이죠?^^

 

무엇보다도 접근성도 좋은 거 같아서

놀이동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인데요.

 

2월의 방학 마무리를 위해 역시 찜꽁해둔 곳이에요.

 

하지만 비싼 입장료를 다 내고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있으니

할인 방법 좀 찾아볼게요.

 

먼저, 삼성카드 특별 프로모션이네요.

삼성카드 전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1일권의 경우에는 실적을 충족하면 좀 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전회원은 본인에 한해, 20,800원이지만

실적을 충족했다면 온라인 구매시에 17,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사실 점점 할인된 금액도 오르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에버랜드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것에

만족하렵니다ㅡㅡ;;;

 

 

삼성카드포인트로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현장 매표소에서 포인트로 최대70%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포인트는 사실 현금과 같기 때문에

비추하고 싶네요.

꼬박꼬박 차곡차곡 쌓아서 현금으로 사용하자구요^^

 

 

그리고 제휴카드 할인인데요.

이는 현장에서 발권시 적용되는 행사에요.

롯데, 신한, BC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18,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제휴 실적을 충족한

현대, NH농협, KB국민, 하나, 씨티카드 회원이라면

19,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행사로

신용카드 하나쯤 가지고 계신다면

어쩄든 다 1만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네요.

 

 

이래서 카드를 못없애고 계속 쓰게 되는거 같아요.

포인트와 할인..ㅠㅠ

 

새해에 항상 다짐하게 되는 것이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체크카드나 혹은

현금을 사용하자." 라고 다짐하는데...

 

몇년 째 요런 할인행사 유혹에 번번히 실패하네요.

 

온라인으로 예매 시에 또 이용이 가능한

할인카드 행사도 있어요.

 

팁으로 드리자면, 보통 본인과 동반의 할인율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하나의 카드라도 결제날짜를 다르게 해서

표를 끊으면 동일한 금액으로 몇장이든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

 

그래서 저 또한, 급하게 가게 될 상황이 생겼을 때

0시 넘어서 한장 더 결제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대카드가 또 빠지면 섭섭하죠?

포인트 잘 쌓이기로 하면 TOP에 드는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티켓 구매가 가능한데요.

역시 현대 M포인트도 쓸 때도 많고

할인방법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차곡차곡 쌓아서

현금으로 받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사실 포인트로 이렇게 할인받는 건 좀 아까워요.

하지만 다른 신용카드가 없다면;;;;

방법이 없긴 하겠네요.

 

이래서 신용카드 보유 숫자가 점점 느는 듯 싶어요.

 

 

그리고 BC TOP포인트는

100%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네요.

 

정상가 전액을 사용할 수 있는...

이는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어릴 때, 갔던 기억 때문인지

그냥 가면 아직도 마냥 설레고 즐거운 롯데월드인데요.

 

아이가 더 커서 같이 갈일이 없어지기 전에

부지런히 같이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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