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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 없이 먹게되는 요즘 먹는 양보다 질 즉,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좋다면 혹은 건강에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만 있으면 우르르 몰려 그 상품은 불티나게 팔려나가죠. 하지만 평상시 우리가 몸에 좋다고 여겨졌던 음식들이 많이 먹으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아래에서 살펴볼 음식들 어떻게 건강에 안좋은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 하죠.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는 물론 장운동 개선, 다이어트, 당뇨병, 심장질환, 뇌졸증 등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과도 많이 먹으면 큰일난다고 합니다. 독이든 사과를 베어물고 깊은 잠에 든 백설공주가 될 수도 있는거죠. 사과에는 씨가 있는 바로 이것에는 청산가리 계통의 시안화물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습니다.

한두알 먹는 것은 괜찮겠지만 컵 반정도를 채운 씨앗을 한꺼번에 씹어먹는다면 당신의 목숨을 지킬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씨앗은 사과 400개 정도에 들어있다는데 현실적으론 불가능하겠죠. 오늘부터 사과에 있는 씨앗은 바로 빼서 먹는걸로 그리고 아이들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물을 많이 먹어도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이러한 일이 한 여성에게 발생하였습니다. 한 방송국에서 개최한 물 계속먹기 대회에 참가한 이 여성은 15분마다 화장실을 가지않고 제공된 물을 다 마셨는데 3시간동안 12병 7.5리터를 마셨다죠. 결국 1등을 하여 닌텐도 위를 득템하였죠.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녀는 물 중독증으로 집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소송을 건 유족들은 190억의 배상을 받는 판결을 받았다죠.



그렇다면 어떻게 과다한 물이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 수 있을까요? 먼저 물을 과다하게 마시면 신장은 몸에 쌓인 수분을 모두 배출하기 어렵게됩니다. 그와 동시에 몸속 염분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세포에 물이 찬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다른 장기로 옮겨가 폐는 물론 장기 등도 부어올라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소세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도 많이 먹으면 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주점은 바로 소세지 속 나트륨 때문이죠.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나트륨량은 2000mg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평균 4903mg으로 권장량의 두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죠. 한번에 250g의 나트륨을 먹는다면 수종 탈수현상 뇌질환 등으로 고통스러운 죽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kg이 넘는 소세지를 한번에 먹어야 치사량의 나트륨 섭취니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절대 몸에 좋지 않다는건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소세지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이 군에는 담배, 술, 자외선, 미세먼지는 물론 벤젠, 석면 등 맹독성 유해물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초콜릿을 만드는 카카오에는 쓴맛을 내는 테오브로민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흥분성을 가진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섭취시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맑게해주며 육체 피로도 풀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섭취시에는 심장발작 내출혈 구토 등 우리몸에 이상반응으로 세상을 등질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중에 있는 초콜릿을 600개 정도 먹으면 치사량이라 하는데 강아지의 경우 조금만 먹어도 큰일난다고 하니 절대 우리집 멍멍이에겐 초콜릿은 주지마세요.



커피


중독성이 다분한 음식 중 커피가 대표적이죠. 커피도 한번에 많이 드신다면 저 세상으로 가실 수 있는데 바로 카페인 때문이죠. 카페인 10g이 치사량이라는데 인스턴트 커피를 하루 200잔을 마시는 무모한 도전은 하지마세요. 그렇게 마신다면 혈압이 높아지고 혈액순환 장애와 함께 심장 이상 그리고 사망까지 이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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