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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문제는 전 국민들의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투기세력들에 맞서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죠. 전세 만기일이 다가오거나 이사를 가게되면 전세자금대출도 알아볼 경우가 있죠. 은행에 방문하여 어떤 상품이 있는지 상담받고 다른 은행도 비교해보고 복잡한 서류를 구비하여 다시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신한은행에서 가능한 전세대출조건 살펴볼테니 잘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전세자금대출


신한은행 쏠(sol) 어플로 모바일 대출신청이 가능한 쏠편한 전세대출은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서 주택임대차계약 체결후 보증금 5% 이상 지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타 금융기관 전세대출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면서 임차보증금이 수도권은 4억원 이하 이외 지역은 2억원 이하여야 전세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한도 : 최대 2억 2200만원

대출기간 : 12개월 ~ 36개월


임차보증금의 80% 범위내에서 최대 2.22억원 대출한도가 주어집니다. 급여이체 및 신한카드 실적에 따라 최대 1.0% 우대금리가 반영되어 3% 초반대 저금리로 대출진행이 가능합니다. 최장 36개월까지 사용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출상환 중 원금 유예가능?


재무적으로 힘든 상황이 닥쳐오더라도 다양한 제도를 이용한다면 최소한의 방어는 가능합니다. 채무상환 유예제도가 바로 그중 하나죠. 만약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던가, 하던 사업을 접거나 휴업 질병 상해 재해 등 재무적인 어려움을 갑작스레 겪는다면 기존 대출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1주택자의 담보대출의 경우 주택가겨 6억원 이하, 신용대출금액 1억원 이하,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의 대출원금 상환 중 위와 같은 사유가 발생한다면 주택담보대출은 최대 3년, 신용대출은 최대 1년간 원금상환을 일시 중지할 수 있죠. 



이러한 제도는 제1금융권에서 시작되었고 신용카드사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확대되었으니 대출원금상환 어려운 상황이 닥친다면 해당 금융기관에서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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