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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앱을 깔고 매일매일 꾸준히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모으고 있는데요.

항상 쇼핑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보이는

"마몽드 크리미틴트"

 

예전에도 아리따움 세일 때 눈여겨 보곤 했는데요.

별로 깨끗하지 못한 테스트제품에 직접 발라보지 못해서

항상 고민만 했었던 제품이에요. 색상이 워낙 많아서 뭘 고를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친구와 함께 방문한 아리따움 롯데월드타워점은

제품마다 테스트를 위해 오픈한 날짜도 붙여져 있고 무엇보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테스트하는데 별로 꺼리낌이 없어서 다양한 상품을 발라보고 바로 결정했어요.

 

 

핑크색 비닐백에 무심한 듯 넣어주신^^

 

아! 아쉽게도 행사 제품은 포인트로 결제를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부만도 쓸 수 없고 포인트로 결제하려면 그 제품 가격만큼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해요.

이건 좀 아쉬운 포인트네요. 포인트도 현금인데 왜 행사제품에는 적용이 안되며 분할결제도 안되는 건지..흠

 

어쨌든 그래서 그냥 현금으로 결제한 마몽드 크리미틴트 2개인데요.

요즘 할인행사로 5천원도 안하는 가격에 살 수 있는데요. 여기는 1+1 행사로 진행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한개만 써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2개 집어왔어요.

행사가 점별로도 살짝 틀릴 수도 있나봐요.

 

 

제가 고른 제품은 29호 핑크소다와 33호의 벨벳코랄

 

전 매트한 것보다 글로시한 것이 좋아서 글로시한 제품 중에서 요렇게 두개 골랐는데요.

사실 마몽드 크리미 틴트하면 유명한 색상은 " 벨벳레드" 나 " 애플바이트" 많이들 사시더라구요

 

전 매트한 건 좋아하지 않아서 글로시한 걸로~

 

 

역시 베스트 제품으로 온라인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근데 전 직접 발라보지 않으면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입술색이 다르니깐요.

 

직접 발라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엄청 다양한 컬러가 있는데요. 역시 레드벨벳이 베스트 중에 베스트로 되어 있네요.

이렇게 크레용 타입으로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

 

휴대성도 좋지만 바르기도 편하더라구요.

클리니크도 진짜 그래서 잘 사용했었던 기억이 나서 그 뒤로는 이런 크레용타입이 좋네요.

 

외출시에도 쓱쓱 바르기 편해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벨벳코랄 보다는 전 핑크소다가 마음에 드네요.

 

요런 컬러 너무 튀어서 핑크는 잘 안바르게 되는데 화장을 안해도 적당히 화사하게 얼굴을 보이게 해주는 거 같아요.

대신에 진짜 뭐 먹고 지워지면 너무 지워진 티가 나서;; 수정을 급하게 해야하는 상황은 생겨요

 

 

뚜껑도 있어서 그냥 가방에 마구 집어넣어도 괜찮을 거 같죠?

손에 딱 쥐어지는 느낌 또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입술에 보여드리고 싶지만 입주변에 뽀류지가 요즘 안없어지고 있네요.ㅠㅠ

손에 슬슬 발라보면 역시나 글로시해서 색상은 약간 옅은 듯 하지만 발림성하나는 좋더라구요.

 

 

이번에 쭉~ 발라보고 계속 손이 가게되는 제품이면 다음 세일때도 또 사야겠어요.

사시는 분들 보면 정말 전 색상 다 사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요즘엔 백화점 화장품보다도 착한 가격에 좋은 제품이 많아서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으니

화장품 사는 맛이 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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