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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마만의 스타벅스 머그컵인지.

크리스마스 때면 한번씩 사곤 했는데

 

요즘엔 이쁜 것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안사본지 꽤 됐는데요.

 

얼마전에 눈에 들어온 스타벅스 머그컵이 계속 아른아른 

 

그래서 결국엔 구매하게됐네요.

 

항상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다양한 MD제품들

 

 

러블리한 핑크와 민트 색이 많이 보이는 요즘의 MD제품들이에요.

굳이 살 계획이 없어도 살 마음이 없어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인데요.

 

 

요즘에 핫한 워터보틀이 종류별로 참 많더라구요.

얼마전에 선물받아서 전 패쓰~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딱 뛴 건 바로 요 하얀색 머그컵!

 

 

심심하지 않게 무늬도 적당하게 들어가 있고...

너로 정했어!

 

그래도 우선 음료 시켜놓고 마시며 고민 좀 했네요.

 

 

역시 난 항상 스타벅스에서는 헤이즐럿 더블샷!

얼음 딱 3개만 넣고 마시면 딱 좋아요!

 

그리고 솔직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왔으니

샌드위치도 하나 고르고 살짝 데워서

 

 

 

치즈덕후인 나에게 가격대비 요 치즈 양도 아쉬울 뿐이고

사실, 그래서 웬만하면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 안먹는데.

 

 

 

달달한 헤이즐럿더블샷이지만 그래도 또 먹고 싶은

또 하나의 달달구리 마카롱!

 

오래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안에 뭔가 씹힌는 것이

흠..전 개인적으로 전에 마카롱이 더 좋네요.

 

 

근데 아티제 마카롱만 봐서 그런가?

왜이렇게 커진 것처럼 보이죠?

 

그래도 비싸 >.<

그에 반해 요 머그컵은 가격이 착한 거 같아요.

가격이 11,000원

 

 

다른 텀블러 가격 생각하거나 워터보틀을 생각해봐도

역시 너무나 착한 가격의 머그컵!

 

새하얀 것이 사실 물들을까봐 조마조마 하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진짜 마음에 드는 컵을 발견해서

안데리고 올 수 가 없었네요.

 

 

집에 와서 커피 담아서 마녀배달부 키키 컵뚜껑으로

덮어놓고 그냥 바라보니 마냥 좋네요^<^

 

 

돈만 있으면 진짜 소비는 항상 즐거운 거 같아요~

 

정말 집에 머그컵 넘쳐나는데 왜 이렇게

머그컵만 보면 집어들고 싶은지..

 

결국엔 또 나가서 하나 더 집어들고 왔다는 건.

안비밀..ㅋㅋ

 

당분간 컵은 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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