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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주변에서 보기드물게

가격이 착한 브런치 가게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예전에는 세븐스프링스카페로 있던 곳!

 

매장도 넓고 분위기도 좋아서 몇번 방문했었는데

언젠가 없어지고 새롭게

" 카페파크7"으로 문을 열었더라구요.

 

매장 앞에 빵뷔페 안내를 보고 가고 싶어서

벼르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됐어요!

 

올림픽공원 카페파크7 위치 : 송파구 방이동 44-3

tel :02)415-4257

8호선 몽촌토성역 2번출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커피를 주문하고 6,500원만 지불하면 빵뷔페 이용이 가능해요!

전 아메리카노로 친구는 플랫화이트로!

플랫화이트는 진한 라떼인데요. 달달하지도 않고 가격은 5,300원.

다음에는 요걸로 해야겠어요~

 

 

다양한 홈메이드 디저트와 케이크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케이크도 한번 맛보러 와야겠어요.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 놀랬네요.

아직 주변학교가 학부모총회를 하지 않아서인지. 흠..

아마도 다음주 지나면 조금 더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굿모닝빵뷔페.

다양한 빵종류를 맛볼 수 있어요.

다 제각각 맛이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머핀종류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머핀을 맛보지 못하고 나온.::))

 

지나오면서 남편이랑 아이들 언제 놔두고 둘이 오자고 했는데

제가 먼저 왔네요.ㅎㅎ

 

 

잼 종류도 두가지 준비되 있구요. 맛있는 버터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어요.

물론 올리브와 발사믹식초도!

 

 

그리고 맛있었던 크로와상!

 

 

이 가격에 스프도 있다니?!

양송이 스프였는데요. 맛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두번이나 갖다 먹었네요.

 

 

옆에는 따뜻하게 빵을 데울 수 있는 발뮤다 토스터기!

사고 싶었느데 여기서 보다니~역시 디자인은 굿!

 

아!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옆에 와플기계도 있어서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요기부터는 제가 가져온 음식들!

스프와 샐러드부터 시작!

햄도 치즈도 그리고 무엇보다 스크램블도 나쁘지 않고 다 평타이상이었어요.

 

 

주문하면 이렇게 빵뷔페이용하는 분들은 스티커를 준답니다.

손에 붙이고 이용하시면 되요.

 

 

크로와상과 다양한 종류의 빵들

따뜻하게 데워서 드셔도 좋아요.

전 그냥 귀찮아서 갖다 먹었네요.

버터도 처음보는 거였는데 맛있어서 몇번 갖다 먹었어요.

 

 

와플과 중간중간에 계속 샐러드며 스프도 갖다 먹고..

마지막으로는 과일로 마무리!

과일도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 픽업시간때문에 부랴부랴  나갔어요.

 

 

요즘 커피값만해도 5천원인데, 만원 좀 넘는 금액으로 알차게 먹어서 만족스러웠던!

다음번에도 또 이용할 듯 싶어요.

다음에는 동네엄마들하고 한번 와야겠네요.

 

아메리카노로 리필까지 가능하니 완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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