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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맞아, 지방에서 올라온 언니와 함께

가까운 김영모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사실 전 가끔 동네엄마들하고 가는 곳이지만

언니와의 브런치는 처음인 곳

 

항상 몽블랑만 사다가 먹곤 했는데

 

간만에 언니와 둘이서 여유롭게 자리잡고 앉아서

수다떨며 묵은 대화 털어내기.

 

정말 자매는 결혼하면 평생의 베스트프렌드가

되는 거 같아요.

 

멀리 있어서 너무 아쉬울 뿐.....

 

웨이팅걸고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요.

 

브런치플레이트 메뉴들

 

 

사실, 파스타나 에그 베네딕트를 개인적으로

괜찮게 먹었는데요

 

이날은 둘다 명절음식 배부르게 먹고 나온 날이가

브런치 하나에 간단하게 빵하나 사서 먹기로.

 

 

브런치 대표메뉴들^^

 

다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에그베네딕트와 파스타 종류가 다 맛있었던 거 같아요.

 

 

우선 크로크무슈 하나 집어들었어요.

브런치 두개 시키기에는 조금 배불렀거든요.

 

그래서 집어든 크로크무슈. 가격은 3,500원으로 기억해요.

 

근데 아쉽게도 데워달라고 하는 걸 깜박.

 

진짜 맛없게 먹었네요;

 

 

그리고 나온 샌드위치 세트인데요.

기본 메뉴였어요.

 

조금 부실하죠?::

 

가격도 저렴..ㅋㅋ 커피포함 8천원이었어요.

 

 

커피는 아이스라떼로 바꿨는데요.

여기 아이스라떼 맛있어요! ㅎㅎ

 

전 진해서 개인적으로 완전 좋아해요. 무조건 바꿔서 마신답니다.

 

 

 

석촌호수 뷰는 보너스!~

날씨 좋은 날 뷰 보며 먹으면 더 좋은데

아직은 공사중인 뷰와 우중충한 날씨였어서 아쉬웠던 하루.

 

다음엔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제대로 즐기로 가야겠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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