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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이 열리는 날에는 항상 신문지상에 역대 최고 경쟁률이라는 타이틀이 붙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청년들은 안정적인 직업군인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죠. 정년까지 다닐 수 있고 노년에 공무원연금까지 받을 수 있으니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데 이만한 직업도 없다고 많이들 생각하죠. 대출을 받을 때도 이러한 공무원들에게 우대가 보통 주어지는데 오늘은 하나은행 그리고 신한은행 공무원신용대출조건에 대해 리뷰해볼께요.



하나은행 프리미엄 직장인론


하나은행에서 지정한 업체 임직원 및 공무원 교사 연구기관 종사자라면 높은 대출한도에 보다 낮은 대출금리로 프리미엄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 : 최대 1억 5천만원

상환방법 : 일시상환, 분할상환

분할상환시 최장 5년까지 만기일시상환시 1년 이내 대출기간으로 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요.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0.1%에서 최대 1.5%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여 보다 낮은 이자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죠.


신한은행 공무원대출


우리은행에는 위비뱅크가 있듯이 신한은행에는 모바일은행인 쏠(SOL)뱅크가 있죠. 모바일로 대출이 가능한 쏠편한 일반공무원대출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공무원, 국공립 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출한도 : 최대 1억 5천만원

신용등급 1등급에서 7등급인 공무원과 교사라면 스마트뱅킹 쏠을 통해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방식 선택시에도 최대 1억원까지 한도설정이 가능합니다.


우대금리 : 최고 0.9%

신한은행 급여이체시 0.5%, 신한카드 이용시 0.2%, 예적금 보유시 0.1%, 아파트관리비 혹은 공과금 자동이체시 0.1% 금리 우대가 주어져 최고 0.9%까지 금리 인하 효과를 본다면 최저 3%대 저금리대출이 가능합니다. 단, 마이너스통장시 0.5% 금리가 가산됩니다.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 , 1년

쏠편한 공무원 일반대출을 받게된 후 매달 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에 원금을 일시에 납부하면 됩니다. 1년 대출기간이지만 만기마다 1년 단위로 연장하여 최장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죠. 


목돈이 생기면 언제든지 원금 상환도 가능하여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물론 중도에 원금 일부를 상환하면 이후 이자는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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