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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치맥이 땡길 때, 항상 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송파구청역 사거리에 위치한 '작살치킨'

특히나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제대로 기분내기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도 긴 연휴 전에 치맥이 땡긴다고 해서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네요~ㅎ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역시나 회식하시는 분들이나 삼삼오오 모여서 드시는 분들로 대기를 하게 됐어요.

아쉽게도 야외자리도 꽉~ 차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딱! 즐기기 좋은 날씨인데 아쉽게도 우선 대기로 기다리다가 안으로 입장!

 

메뉴판과 함께 서빙된 요 과자로 입가심! 아이들은 계속 먹어대고 과자로 배채우겠더라구요:))

 

작살 오리지날 17,000원부터 있는데요. 작살이라는 요 이름도 특허를 냈다고 하더라구요. 요기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작살 오리지날을 권해드려요. 아쉽게도 저희는 아이들이 매워서 못먹어서 딱 한번 먹어보고 못먹고 있네요. 요 작살 치킨의 살을 찢어서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굿굿굿!

 

또는 또 다른 대표메뉴인 작살 떡담도 추천드려요. 떡이 튀겨서 나오는데 요 떡 먹는 재미도 굿!  아무래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표메뉴 드시는 것이 정답!이겠죠?^^

 

 

저희는 아이들 때문에 반반으로 하고 떡을 2개 추가했어요. 1개당 1천원에 추가 주문가능한데요.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한마리반이 없어서 한마리는 부족하고 두마리는 많을 거 같아서 저희는 항상 그냥 떡을 추가해요.

 

 

그 밖에 노가리, 한치 등등의 기타메뉴도 있고, 아! 여기 즉석떡볶이도 유명해요. 가격은 사실 저렴하진 않지만 양은 엄청 많다는::)) 즉석 냄비 떡볶이 13,000원

 

특히 요 치킨과 같이 서빙되는 샐러드도 굿! 이에요. 계속 리필도 가능한데요. 소스도 적당하니 달달하고 무엇보다도 어쨌뜬 느끼한 치킨과 샐러드를 같이 먹으니 좋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반반에 떡 추가인데요. 사실 저희는 양념이 아닌 간장으로 반반을 주문했는데 양념이 왔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매워서 잘 못먹더라구요. 얘기하려다가 그냥 말았네요:))

 

한조각 올려서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굿~

 

 

특히나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좋은 곳! 국내 맥주 중에서 전 클라우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갓 튀긴 떡에 양념 묻혀서 먹으니 굿굿! 떡꼬치 같다고 큰 아이는 잘 먹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그런 낭만도 없어진 거 같아 슬퍼요.ㅠㅠ

더운 여름이 되기 전에 그래도 부지런히 즐겨 보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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