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희 가족들은 회를 가장 좋아해요. 아이 또한 어렷을 때부터 일찍이 회를 접하고 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그 중에서도 번잡함 없이 모든 자리가 다 룸으로 되어있는 삿뽀로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어른들 또한 아이들이 떠들거나 돌아다녀도 눈치없이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곳 중에 하나에요. 이번에도 아이가 생일이지만 아이가 가장 먹고 싶다는 회를 먹기 위해서 가까운 삿뽀로로 저녁식사하러 갔어요. 미리 예약안하면 좀 더 넓고 편안한 룸을 잡을 수 있어요. 이번엔 저희는 당일날 예약했더니 안타깝게도 좁은 방으로;;; 삿뽀로는 다른 패밀리레스토랑과 달리, 오히려 주말특선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알차서 가성비 대비 추천드리고 싶은 곳인데요. 주말 가족특선메뉴가 28,000원, 35,000원 ..
요즘 AI파동도 있고 괜히 그냥 걱정되서 닭고기 먹은지 꽤 오래됐는데요. 불금에는 역시 치맥이죠?! 정말 오래간만에 치킨 시키려고 찾아보니, 네네치킨에서 처음보는 신메뉴가 나왔네요. 원래는 스노윙치즈 시키려고 했는데, 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신메뉴인 "크리미언 핫블링"으로 결정! 주문 후에 진짜 빨리 도착했어요. 요즘엔 진짜 시켜먹는 분들이 없나요. 에고고. 빨리 괜찮아져야할텐데... 첫눈에 반하고 반반에 반한 네네! 하하하 재미있네요. 핑크빛 박스로 바뀌고. 진짜 오래간만에 시키긴 하나봐요. 다 새롭네요. 핫블링치킨은 핫하고 달콤한 소스와 홍청고추의 매력적인 만남?! 크리미언치킨은 입안가득 부드러운 크림과 아삭한 양파가 만난 이국적인 맛?! 전 진짜 저 소스가 완전 궁금하네요. 잘못하면 자칫 엄청 느끼할..
영하10도를 기록한 오늘, 요즘 좀처럼 만나기 힘든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베스트프렌드 만나러 잠실 롯데백화점으로 갔어요. 뭐 먹을까? 항상 고민하지만 둘다 외벌이에 아이가 있으니 저렴한 메뉴를 고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먹을 엄두조차 못내던 쌀국수집이 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자리가 있더라구요. 아는 언니도 일전에 한번 얘기한 적이 있었던 거 같은 쉐프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자리갑고 있는데요. 의자도 있지만 많진 않아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아서 그냥 정말 천장샷!을 찍어버렸네요. 메뉴는 단촐하게 있어요. 해산물쌀국수, 비프쌀국수, 나시고랭,볶음밥, 사천볶음면 등 가격은 정말 백화점 지하에서 찾기 힘든 6,500원부터 7천원까지. 정말 착한 가격! 요즘엔 햄버거도 ..
전지현씨가 쓰신다고 해서 유명해진 허벌페이스푸드의 세럼 일명 "욕세럼" 바르면 아파서 욕세럼 효과가 완전 굿이어서 욕세럼 저도 처음에는 전지현씨가 사용한다고 해서 또, 걸그룹들이 압구정에서 구매하는 걸 봤다는 둥의 카페 후기를 보고 비타트라에서 직구했는데요. 진짜 욕나와요.ㅠㅠ 못쓰겠어요. 엉엉엉..어떻게...아까워요. 낮에는 정말 절대절대 쓰지 마세요. 사실 요게 따갑고 아플수록 피부가 안좋고 또 그래서 효과가 좋다고는 하는데요. 아파도 너무 아포..ㅠㅠ 정말 외출 준비하며 발랐다가 얼굴에 파스 바른 줄.. 다시 처음부터 세안하고 약속시간에 지각하고 그리고 나서도 진정하는데 한참 걸리더라구요. 잉잉 가격도 싸진 않아요. 게다가 인기 폭발! 재입고를 받고 있네요. 국내에서는 더 비싸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동네엄마를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된 청주 오믈렛빵! 청주에서부터 입소문나서 동네엄마들이 공동구매까지 하더라구요. 그런데 잠실역에 갔다가 비슷한 빵을 보게 됐어요. 그 옆에 대왕카스테라를 사고 싶었지만 11시는 품절ㅠㅠ 1시까지 기다리는 건 너무 무리고 싶어서 그 옆에 있던 빵집에서 오믈렛을 구매! 우선 구경하는 재미와 시식하는 재미까지! 웰빙쌀빵이라는 곳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부지런히 만들고 계시고 시식하는 제품도 부지런히 내놓고 계시고 바로바로 만들어서 내놓으니 더 마음에 들었네요. 그 옆의 대왕카스테라와 비슷한 카스테라를 팔고 계시고 번 제품도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아! 저 뒤에 보이는 치즈스틱도 맛보니 완전 굿! 다음에는 기회되면 치즈스틱 한번 먹어보려구요^^ 생각보다도 다양한 빵들이 구비되어 ..
설날 연휴 맞아, 지방에서 올라온 언니와 함께 가까운 김영모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사실 전 가끔 동네엄마들하고 가는 곳이지만 언니와의 브런치는 처음인 곳 항상 몽블랑만 사다가 먹곤 했는데 간만에 언니와 둘이서 여유롭게 자리잡고 앉아서 수다떨며 묵은 대화 털어내기. 정말 자매는 결혼하면 평생의 베스트프렌드가 되는 거 같아요. 멀리 있어서 너무 아쉬울 뿐..... 웨이팅걸고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요. 브런치플레이트 메뉴들 사실, 파스타나 에그 베네딕트를 개인적으로 괜찮게 먹었는데요 이날은 둘다 명절음식 배부르게 먹고 나온 날이가 브런치 하나에 간단하게 빵하나 사서 먹기로. 브런치 대표메뉴들^^ 다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에그베네딕트와 파스타 종류가 다 맛있었던 거 같아요. 우선 크로크무슈 하나 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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